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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12

모벤픽 푸꾸옥 리조트 조식 후기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 2일차 아침, 생각보다 빨리 눈 뜨게 되어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이 평이 좋아 아주 기대가 되었어요.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의 조식은 아침 6시 30분 부터 10시 30분 까지이고 1층 The Islander 아일랜더 레스토랑에서 진행 됩니다. 조식이 진행되는 아일랜더 레스토랑은 규모가 큰 편이에요. 자리 걱정 없이 기다리지 않고 착석할 수 있었어요. 목조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가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바로 앞에 수영장과 바다가 보여요. 또띠아, 두부 샐러드, 볶음밥, 스팀 야채, 볶음면 찐 옥수수, 밥 종류, 반찬과 소스류도 다양해요. 베트남 쌀국수 스테이션이 따로 있어요. 소세지, 삶은 계란, 베이컨, 구운 야채, 감자 뢰스티, 구운 호박 도넛, 와플, 팬케익, 브레.. 2023. 8. 26.
모벤픽 리조트 푸꾸옥 근처 식당-카페, 마트-편의점 2023년 8월 베트남 푸꾸옥 여행의 1일차는 모벤픽 리조트 푸꾸옥에서 묵게 되었는데요. 저녁 식사는 리조트 근처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는 부지가 엄청 넓어서 외부로 나가는 길이 꽤 먼 거리인데요. 버기를 불러서 나가도 되지만 저희는 운동 겸 산책 겸 도보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락가락하는 우기 시즌에는 버기를 불러서 나가는 것이 더욱 좋겠죠. 저희는 돌아오는 길에 결국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가든 커피 Garden coffee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 근처에 있는 식당 중에 평이 가장 좋은 가든 커피로 저녁 식사 장소를 정했어요. 구글 맵 상에서는 Garden Coffee 라고 되어 있고 간판은 THE GARDEN 이라고 되어 있어요. 마치 정글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가 .. 2023. 8. 26.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 수영장, 바다, 상점 둘러보기 2023년 8월에 다녀온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 이야기 입니다. 우기 시즌에 와서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첫째날 체크인 후 오후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푸꾸옥 모벤픽 수영장 이용시간은 7:00~19:00 입니다. 푸꾸옥 모벤픽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와 연결되어 있는 메인 수영장 입니다. 탁 트인 하늘과 바다와 함께 환상적인 모습이에요. 풀 억세스 룸과 연결 되어있는 수영장도 따로 있었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놓아서 이용해 볼 수는 없었어요. 메인 로비에서 오른쪽 문을 열고 나가 객실 복도를 지나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아일랜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오른쪽 길로 나가면 모벤픽 리조트 푸꾸옥의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로 나갈 수 있어요. 정원에는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도 보여요. 수영장으로 가는.. 2023. 8. 26.
모벤픽 리조트 푸꾸옥 스튜디오 씨뷰 트윈룸 객실 후기 여름 휴가를 맞아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왔어요. 베트남 푸꾸옥으로 왔습니다. 4박 5일의 일정 중 첫 2박을 묵게 된 숙소 모벤픽 리조트 푸꾸옥 스튜디오 씨뷰 룸의 객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이고 저희는 오후 2시반쯤 도착해서 로비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영어로 응대해주셨는데 잘 못 알아듣느라 직접 글씨로 써주시면서 까지 알려주셨어요. 이어 벨보이 직원분도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셔서 팁도 전달 했습니다. 대충 중요한 것은 조식은 아침 6시30분 부터 10시 30분 까지 이고 1층의 아일랜더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는 것과 모든 투숙객이 이용가능한 초콜렛 아워는 로비 옆 라운지에서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 까지 라는 것.. 2023. 8. 26.
푸켓 가성비 리조트 부라사리푸켓 리조트 맛보기 오늘의 포스팅은 현재 시점이 아니란 것을 우선 말씀드립니다.요즘은 해외 여행 가고 싶어도 가기가 힘든 상황이죠?.. ㅜ언젠가 자유롭게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을 그리며작년 이 맘때쯤 다녀왔던 태국의 푸켓 가성비 리조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부라사리푸켓 리조트 (Burasari Phuket)★★★★ 입니다.별 네 개짜리 리조트예요. 빠통(파통)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제가 갔을 때는 당시 5월 초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가깝게 붙어있는 황금연휴 시기였는데요.핫한 날짜였음에도 불구하고 3박에 30만 원 중반대로 예약을 하고 갔다 왔습니다.작정하고 짠내투어를 계획하고 갔던 여행이었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저렴한 곳을 찾았죠.현재에도 1박에 10만 원 아래로 예약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먼저 웅장한 로비의.. 2020. 4. 22.
작년, 나트랑 여행- 기억하고 싶은 풍경들 [나트랑빈펄리조트] 여행을 못 간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아직은 집 밖에 나가는 것 조차 조심해야 하는 날들. 언제 또 예전처럼 내가 좋아하는 야자수와 푸르른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을까요? 그 날의 공기, 온도, 냄새, 풍경, 색깔, 바람 - 하나하나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두고두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저장해두는 나만의 추억 저장고. 작년에 방문한 베트남 나트랑여행 중 가장 오래도록 품고 싶었던 빈펄리조트의 추억들 먼저 꺼내봅니다. 조식먹으러 나와 야외 테라스 풍경을 바라보면 정말 쾌청하고 맑고 따뜻했던 기억. 뜨겁지만 따뜻했던 쨍한 오후- 한번도 흐린적이 없었어요. 미세먼지도 없는 곳.. 제일 좋아했던 바닥까지 들여다보이는 맑고 투명했던 바다. 다시 이 곳을 가게 된다면 아마 바다때문일 거에요. 어스름 저녁부터 해지고..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