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저수지 카페, 카페 할슈타트

시흥 물왕 저수지 둘레 산책을 하던 중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시 더위를 식힐 겸 커피 한 잔 하러 들린 카페를 소개합니다.

물왕저수지 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할슈타트입니다.

물왕 저수지 둘레를 산책하다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곳에서 발견한 카페입니다.

물왕 저수지를 둘러서 상가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었는데요.

건물들이 모두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어서 어딜 들어가도 전망이 좋을 것 같은 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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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할슈타트
경기 시흥시 목감전원로 34

매일 09: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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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물왕저수지 근처 카페, 카페 할슈타트 입구입니다.

건물 벽면이 모두 통 유리로 되어있어서 시원시원해 보였습니다.

카페 할슈타트는 이 건물 1층에 입구가 있고 1층에도 좌석이 조금 마련되어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전망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었습니다.

 

카페 할슈타트 메뉴

카페 할슈타트 메뉴판입니다.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콜드 브루 메뉴도 따로 있으며 논 커피 메뉴들도 다양합니다.

아이스크림과 빙수 메뉴도 있고 간단한 안주류와 맥주도 팔고 있었습니다.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니 저녁에 와서 경치를 보며 맥주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간단한 쿠키와 케이크, 마카롱 등의 베이커리류도 진열되어 있었고요.

여름 시즌 메뉴로 흑당 버블 시리즈와 요거트 스무디 등이 나와있었습니다.

 

원두와 콜드 브루 선물 세트도 판매 중이었고 마카롱 세트도 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무척 더웠기 때문에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원두를 두 가지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요.

워시드와 네추럴 중에 한 가지를 고르시면 됩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규모는 좌석이 많고 넓은 편이었고 물왕저수지를 바라보며 창가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기의자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기와 함께 오신 분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단체석으로 쓸 수 있는 큰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층 한쪽 코너에는 이렇게 좌식으로 앉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원두 로스팅실도 한편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가 나와서 가지고 자리로 와 앉았습니다.

원두는 네추럴 원두를 골랐고 커피맛은 묵직하고 구수하며 맛있었습니다.

라떼도 커피맛이 깊이있고 고소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창틀에 조금 가리기는 하지만 물왕저수지 뷰가 좋은 전망 좋은 카페 할슈타트였습니다.

저수지 뷰를 즐기며 조용히 힐링하기에 좋았고 커피맛도 좋은 물왕저수지 카페였습니다.

물왕 저수지가 워낙 넓고 탁 트여 있어서 저수지 근처 어떤 곳을 가더라도 전망은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물왕저수지 근처를 산책하다가 이렇게 중간에 커피 한 잔 하면서 좋은 경치와 함께 쉬어가니 정말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