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맛집 파전닭갈비. 여름에는 콩국수 맛집

서울 7호선 신풍역 맛집 하면 제일 유명한 곳이지 않을까 생각하는 신풍파전닭갈비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닭갈비와 파전이고요.

저도 주로 닭갈비를 먹기 위해 가는 곳이기는 한데요.

여름에는 이집 콩국수가 정말 맛있기때문에 소개를 해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신풍파전닭갈비

신풍파전닭갈비 매장 입구입니다.

저녁시간에 종종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항상 붐비고 인기 있는 신풍역 맛집인데요.

현재는 보시는 바와 같이 순창 검정 콩국수를 개시한 상태입니다.

여름 시즌에는 이렇게 콩국수를 판매하고, 겨울 시즌에는 팥칼국수와 팥죽을 판매합니다.

 

신풍파전닭갈비

매장 내부 모습이고요.

손님들이 많아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많은 편이고 예전에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2층에도 좌석이 있어 2층에서 식사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정감 가는 동네 실내포차 같은 분위기예요.

 

신풍파전닭갈비 메뉴

신풍파전닭갈비의 메뉴판입니다.

닭갈비와 닭발, 똥집 등의 닭 메뉴와 해물파전, 녹두전, 막국수 등의 다양한 식사 및 안주류가 있어요.

저는 이 집에서 닭갈비와 일반 녹두전 그리고 막국수를 가장 많이 시켜먹습니다.

 

일요일은 휴무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4시 사이입니다.

 

신풍파전닭갈비 콩국수 포장

이날 저희는 집에서 편하게 TV를 보며 식사하기 위해 특별히 포장 주문해서 가지고 왔는데요.

콩국수 2인분과 녹두전 1개를 포장해왔습니다.

 

신풍역 콩국수 맛집

한눈에 봐도 푸짐한 콩국수 1인분의 양입니다.

일회용 포장용기에 꽉 차게 담아 주셨고요.

오이 고명과 통깨도 올려져 있습니다.

 

신풍파전닭갈비 녹두전

제가 신풍파전닭갈비에서 정말 좋아하는 대표 메뉴인 녹두전입니다.

보이는 것은 전체가 아니라 1인분의 반 정도 되는 양만 덜어놓은 것입니다.

이 정도되는 양이 은박지에 아직 쌓여있어요.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 남길 것 같아서 반만 덜어서 옮겨놓은 모습입니다.

양이 정말 푸짐하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녹두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어요.

함께 주시는 절임 양파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신풍역 콩국수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신풍역 맛집 신풍파전닭갈비의 여름 메뉴인 순창 검정 콩국수의 자태입니다.

집에 있는 그릇에 담아 놓았는데요.

속이 깊은 편인 면기에 담았는데도 저렇게 가득 담길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국물은 순창 검정콩을 그대로 갈아 넣어 정말 걸쭉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요.

면발은 정말 쫄깃쫄깃해서 면발이 불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랍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어서 정말 담백 고소하고 맛있는 콩국수입니다.

간은 적당히 간간한 편이어서 따로 소금을 치지 않아도 맛있는 맛이었어요.

이 정도면 신풍역 콩국수 맛집으로 인정할만합니다.

 

신풍역 녹두전

굳이 말로 표현할 필요도 없는 대박 비주얼의 녹두전입니다.

나머지 반이 아직 은박지 포장되어있는 거 보이시죠.

양도 정말 엄청 많습니다.

콩국수 1인분만으로도 배가 터져 죽을 지경이었는데 녹두전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같이 싸왔는데요.

신풍파전닭갈비는 제 생각에 파전보다 녹두전이 더 최고인 것 같아요.

정말 고소하고 간간하니 맛이 좋습니다.

적당히 바삭하게 잘 구워서 따끈하게 포장해 주셔서 집에 와서 먹었는데도 그대로 식감과 맛이 살아있어요.

양이 많아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나머지 반은 다음날 데워서 먹었습니다.

 

주소와 영업시간

주소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 10길 2-16

영업시간

12:00 ~ 24:00

일요일 휴무, 쉬는 시간 15:0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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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역 대표 맛집답게 여름 시즌 메뉴 또한 정말 맛있는 신풍역 맛집 신풍파전닭갈비였습니다.

파전, 닭갈비뿐 아니라 여름에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하러 가셔도 후회가 없는 맛집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자주 가는 동네 맛집 신풍파전닭갈비 콩국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