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규카츠 전문점인 '이자와'를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제가 다녀온 지점은 이자와 목동점이었습니다.
이자와 목동점은 오목교역에서 도보 8분 정도에 위치한 목동 맛집인데요.
이날은 깔끔한 일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본 곳이었습니다.
목동 동양 파라곤 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식당가에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지하상가의 내부 식당가가 매우 넓고 가게도 많더라고요.
상가 안내도를 보고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목동 이자와의 입구 모습이고요.
웨이팅 할 때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있고, 메뉴를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게 만든 메뉴판이 나와있습니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에 도착하여 손님이 많이 없을 때 편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목교역 맛집 이자와의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좌석이 충분히 마련되어있으며 좌석끼리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벽면에는 먹음직스러운 대표 메뉴의 실사 포스터가 걸려있어서 처음 보는 메뉴도 선택하기에 편리했습니다.
규카츠 전문점 이자와의 메뉴판입니다.
베스트 메뉴는 규카츠와 스테키동, 카레 규카츠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2인, 3인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도 있고요.
여름 한정 메뉴인 냉모밀과 간단한 주류도 있었습니다.
규카츠 전문점이라 소고기가 주 메뉴인데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여자 셋이 가서 더블 규카츠, 돈토로동, 냉모밀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메인 메뉴인 규카츠 정식이 나왔습니다.
용량이 더 많은 더블 규카츠로 주문을 해서 고기의 양이 250g으로 충분하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별로 비치된 미니 화로에 고체연료를 점화시켜주시면 규카츠를 하나씩 올려 원하는 만큼 익혀 드시면 되는데요.
처음에 고기의 상태가 레어로 나오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워서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질이 엄청 부드럽고 겉 튀김 부분은 바삭하여 정말 맛있고 식감이 좋습니다.
항정살 덮밥인 돈토로동이 나왔습니다.
직화로 구워 더 맛있는 항정살은 육즙이 그대로 갇혀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요.
밥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소스도 간이 딱 적당하고 단짠단짠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여름 한정 메뉴인 냉모밀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고기 메뉴가 살짝 느끼할 때쯤 국물을 상큼하게 한 모금씩 마셔주면 더욱 좋습니다.
베스트 메뉴가 아니었던 돈토로동과 냉모밀까지도 정말 맛있었던 오목교역 규카츠 맛집 이자와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규카츠 전문점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나라 최초 규카츠 전문점이니 만큼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서 더욱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습니다.
오목교역에서 가까운 목동 일식 맛집 찾으신다면, 규카츠 전문점 이자와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주소와 영업시간
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 동양 파라곤 지하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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