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책을 사야 할 일이 생겨서 남편과 데이트도 할 겸 겸사겸사 다녀온 곳입니다.
홍대역 근처에 있는 대형 서점, 영풍문고 홍대점을 다녀왔어요.
그 전에는 홍대역 근처에 대형서점이 있는 줄도 몰랐거든요.
알고 보니 홍대 영풍문고는 지하에 위치해있더라고요.
영풍문고 홍대점 가는 길입니다.
홍대역 2번 출구로 나가셔서 나온 반대 방향으로 돌아 걸어가시면 케이스퀘어라는 건물이 있고요.
EXIT라는 쇼핑몰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층별 매장 안내에 보시면 영풍문고 홍대점은 지하 2층에 위치하는것을 알 수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지하 2층으로 내려갑니다.
도착하시면 바로 이렇게 영풍문고 매장이 펼쳐져있어요.
파트별로 아일랜드 진열이 되어있는 모습이고요.
매장의 한 쪽 가장자리는 이렇게 부스의 형태로 장르별 책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공간 활용이 예쁘게 잘 되어있고 책을 찾아보기에도 편한 형태였어요.
취미 관련 도서의 부스에는 이렇게 시청각 자료를 볼 수 있는 모니터도 설치가 되어있었어요.
이렇게 상황에 따라 책을 추천해주는 코너도 있었답니다.
중앙 에스컬레이터 왼쪽 편에는 이렇게 베스트셀러와 신간, 추천도서가 진열되어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그래도 원하시는 책을 찾기 어려울 때는 이렇게 도서검색대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재고 없는 도서 예약과 택배 무료배송 서비스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번에 올린 영풍문고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와 마찬가지로 문학 감성 굿즈라고 향수 북 퍼퓸도 팔고 있네요.
책을 읽으며 같이 맡았던 향을 먼 훗날에 맡게 된다면 그때 읽은 책 내용과 감정이 떠오를 것 같아요.
둘러보다 보니 한 편에 이런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있었어요.
홍대 길거리에서 많이 하는 버스킹을 이런 소무대에서도 할 수 있게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문화를 생각하는 이런 이벤트 정말 취지가 좋네요.
매장 중앙에는 이렇게 큰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요즘 대형서점에 빠질 수 없는 카페도 들어와있는데요.
영풍문고 홍대점에는 스트릿츄러스라는 디저트 카페가 입점해있습니다.
중간에 간식을 즐기기에 좋겠네요.
빨간머리앤 컬렉션입니다.
미니북도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진짜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서 한참 구경했네요.
그 외에도 디지털 액세서리, 팬시 문구, 장난감 코너와 미니어처 코너 등이 마련되어있어요.
대형서점에 빠질 수 없는 음반매장 역시 들어와 있습니다.
요즘은 따로 음반매장을 가기보다 이렇게 서점 안에 있는 음반매장이 접근성이 좋아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주소와 영업시간
주소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61 지하 2층
영업시간
am 11:00 ~pm 09:00
이 날은 찾는 책을 찾지는 못했지만, 이것 저것 구경할 거리도 많고 사람이 북적이지 않은 시간대에 와서 조용하게 즐기다 갈 수 있었어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게 딱딱 필요한 책 찾아보기에는 편리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감염병 문제가 끝나지 않고 있는데, 다음번에는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이상으로 홍대역 근처 대형서점 영풍문고 홍대점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사는 이야기 > 생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필터 청소하기 (1) | 2020.06.24 |
---|---|
욕실 곰팡이 제거, 오늘습관 곰팡이 제거젤. 실리콘 곰팡이 제거 후기 (8) | 2020.06.19 |
치킨 2마리를 1마리 가격에 구입! 마감 할인 어플 '라스트오더' 이용 후기 (0) | 2020.05.13 |
새로나온 연금복권 720+ 어떻게 바뀌었을까? (0) | 2020.04.30 |
용산역 대형 서점 '영풍문고 용산 아이파크몰점' (0) | 2020.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