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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아기와 단양 여행 볼거리, 다누리 아쿠아리움

by 신길동언니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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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와 함께한 단양 가족 여행의 1일 차에는 단양 아쿠아리움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소노문 단양 리조트에서 투숙객 할인으로 대인 1인 기준 8000원에 티켓을 미리 구매해서 방문했습니다.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입장입니다.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에는 월요일이 휴무일이며 자매결연 도시 주민 할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입구입니다.

참, 입장하기 전에 유모차(24개월 미만)와 휠체어 대여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휴대용 유모차를 따로 챙겨갔습니다.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으로 유명한데요, 천연기념물 어류와 멸종 위기 어류들이 처음으로 반겨줍니다.

단양의 8대 아름다운 경치로 불리는 단양 팔경의 모습을 재현한 수조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조금 무서웠던 피라니아와 혈앵무의 모습입니다.
수조 아래 머리가 들어가는 공간이 있어 들어가서 볼 수도 있고 물고기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민물고기 중심이지만 꽤 다양한 어종이 있고 단양 팔경으로 꾸며져 있는 제각각의 수조들이 마치 자연경관을 보는 듯하여 볼거리가 다양했어요.

곳곳에 사진 찍기 좋게 잘 꾸며져 있답니다.
물고기들이 놀랄 수 있으니 사진 찍을 때 플래시는 끄고 촬영해 주세요.

정말 놀라웠던 1.6m 메기.
너무 커서 신기했는데 뒤돌아있어 얼굴을 못 본 게 아쉬워요.

민물고기뿐만 아니라 거북이, 개구리, 뱀, 도마뱀, 상어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각 세계의 다양한 어종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요.

아름다운 알록달록한 해초들로 꾸며진 수조도 예뻤어요.

물속 체험을 할 수 있는 터널이에요.
커다란 상어들이 어슬렁어슬렁 헤엄쳐가요.

수달 전시관도 따로 있어요.
귀여운 수달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양서류, 파충류관도 따로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낚시 박물관도 있고

어류화도 따로 전시되어 있어요.


이것저것 볼거리가 다양했던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아이와 함께라면 꼭 가볼 만한 명소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희 아기는 아직 많이 어려서 잘 모르는 것 같았지만 다양하게 사진도 남길 수 있었고 나름대로 아기한테도 시각적인 감각 자극이 되는 것 같았어요.
관람료도 저렴하고 저희가 묵었던 단양 숙소 소노문 단양 리조트에서도 가까워서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다누리아쿠아리움
https://naver.me/GZCutfzv

다누리아쿠아리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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