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근처 정원이 근사한 베이커리 맛집 카페, 해솔 제빵소

제부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점심 겸 티타임 겸 베이커리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제부도를 빠져나가면 근처에 있는 해솔제빵소입니다.

 

규모가 큰 만큼 주차장도 넉넉했어요.

제부도 카페 해솔제빵소는 넓은 정원과 함께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어요.
여러 다양한 식물들과 미술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도 다양한 곳이었습니다.
야외 좌석도 곳곳에 많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테라스 좌석도 있었어요.
이 날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고 추워서 안타깝지만 카페 내부에서 취식을 하기로 했어요.

 

반응형

베이커리와 주문을 하는 곳입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정말 다양했어요.
먹고싶은 빵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 정도였어요.

빵을 직접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렌지와 정수기도 있고 자율 포장이 가능하도록 비닐봉지도 준비되어 있어요.

정원이 보이는 뷰가 푸릇푸릇하니 보기 좋습니다.

 

건너편 공간에도 좌석이 많았고 쾌적했어요.

저희는 커피 두 잔과 복숭아 빵, 명란마요 빵을 주문 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제가 딱 좋아하는 살짝 바디감이 있으면서 구수한 맛이었어요.

복숭아 빵은 무겁지 않은 가볍고 상큼한 크림과 달콤한 복숭아 과육, 그리고 향긋한 복숭아 향이 어울어진 빵이었는데 기본 빵 자체가 고소하고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명란마요빵도 고소하고 짭짤한데 쫄깃함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었답니다.

빵도 두 종류 다 정말 맛있었고 커피도 제 스타일이어서 만족했던 제부도 베이커리 카페 해솔제빵소 후기였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m/889863070

해솔제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