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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여행38

[수원시청역] 호텔 라마다 프라자 수원. 객실 간단 리뷰. 수원에는 가끔 호캉스를 하러 가곤 합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기도 하고 서울에 비해 가격이 나쁘지 않기도 하구요. 20만원 초반대에 이크제큐티브 더블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수원에 2곳이 있는데요. 바로 노보텔호텔과 라마다호텔입니다. 이그제큐티브룸의 혜택 높은 층, 즉 로얄층 객실을 배정해줍니다. 높은 층의 장점은 뷰가 대부분 막힘이 없어 좋고, 낮은 층 보다 소음이 덜해서 좋아요. 그리고 이그제큐티브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이그제큐티브라운지에서는 낮시간 간단한 다과와 음료, 커피와 티 같은 것을 제공하고 저녁시간에는 와인,맥주,보드카 등 주류와 함께 간단한 식사나 안주거리를 제공한다. 물론 이그제큐티브룸을 예약하면 조식도 포함이다. 하루종일 호캉스를 즐기면서 먹고 쉬고 먹.. 2020. 4. 15.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이번 주말에는 잠깐이라도 바람을 쐬자 하며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구름이 많아 살짝 우중충한 날씨. 저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나들이족이 엄청 널려있네요. 모두들 집콕생활에 많이 지쳐있었던지 날이 풀리니까 참지 못하고 다 뛰쳐나온 느낌이에요. 공감합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야외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언제나 환영이죠. 마시기 전에는 겉만 추웠는데 몸속까지 뼈저리게 추워졌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상쾌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예쁜 핑크색 꽃나무가 여럿 서있는 그나마 한적한 풀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어요. 꽃나무와 파란 하늘을 보니 마음이 조금 따뜻해지네요. 어서 걱정없이 외출하는 날이 오면 좋을텐데. 예전처럼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해외여행도 계획하고 기대에 부푼 꿈도 꿔보고 싶은 마.. 202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