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탄산수가 다 떨어져 이번에 새롭게 구입해본 빅토리아 탄산수 복숭아 향의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빅토리아 탄산수는 플레인도 좋지만 여러 가지 향으로 출시되어있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여름에 복숭아를 좋아하기 때문에 복숭아 향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500ml 20페트를 119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개당 가격은 595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탄산수는 그동안 플레인으로만 마셔왔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복숭아 향이 상큼할 것 같아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일단 그냥 탄산수 그 자체로 마셨을 때 탄산이 무척 강한 편이어서 목구멍이 너무 아프고 오히려 체기가 생긴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 자체는 플레인맛 처럼 달지 않은 탄산수 맛 그대로이고 향만 복숭아 향이 나서 상큼한 느낌이 듭니다.
맛은 전혀 달지 않아서 복숭아향이 탄산수 맛을 해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랑 남편 둘다 탄산이 너무 세게 느껴져서 그냥 생으로 마시기보다는 다른 것에 첨가하여 마시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빅토리아 탄산수 복숭아향으로 복숭아화채 만들기
준비물 : 빅토리아 탄산수 복숭아 향, 복숭아 통조림, 후르츠 칵테일, 얼음
복숭아화채 준비물인 빅토리아 탄산수 복숭아 향, 복숭아 통조림, 후르츠 칵테일, 얼음을 준비해줍니다.
복숭아 통조림을 꺼내 알맞게 자르고, 후르츠 칵테일 재료와 얼음과 함께 그릇에 담아준 후 빅토리아 탄산수 복숭아 향을 적당량 부어주었습니다.
화채 국물의 모자란 단맛은 복숭아 통조림 물을 추가하여 보충해주었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상큼한 복숭아화채가 완성되었습니다.
탄산수가 복숭아 향이기 때문에 복숭아 통조림을 이용해서 만들었더니 잘 어울립니다.
다만 얼음이 녹아서 밍밍 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탄산수와 과일들을 최대한 차갑게 만든 후 얼음 없이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빅토리아 탄산수로 간단 자두 에이드 만들기
말이 자두 에이드이지 쥬시쿨로 만드는 자두맛 탄산음료를 만들 겁니다.
직접 자두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저는 간단한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자두맛 유산균 음료인 쥬시쿨을 준비했습니다.
쥬시쿨 자두맛과 빅토리아 탄산수 복숭아 향을 거의 일대일 비율로 섞어 만들었습니다.
자두와 복숭아가 비슷한 과의 과일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이렇게 자두맛을 추가해서 마시니 한결 탄산이 부드럽고 맛도 달콤 상큼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주 강한 탄산의 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그냥 마셔도 좋겠지만 저는 이렇게 복숭아 향과 어울리는 화채와 에이드를 만들어서 즐기니 더욱 좋았습니다.
상큼하고 달달한 복숭아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 강한 탄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빅토리아 탄산수 복숭아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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