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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맛집, 카페, 디저트

양평 블룸비스타 맛집, 미가돈에서 돼지갈비 먹고 왔어요

by 신길동언니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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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평 여행에서 다녀온 양평 고깃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미가돈이라는 식당입니다.

블룸비스타에서 내려와서 길 건너면 바로 있는 곳이에요.

 

미가돈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05-1

매일 10:00 ~ 22:00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여 화장실 구분


양평 고기집 미가돈

양평 블룸비스타 맛집으로 소개해드리는 양평 고깃집 미가돈입니다.

건물은 단층 건물로 면적이 꽤 넓어 보입니다.

앞에는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당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입식 좌석으로 된 테이블이라서 바닥에 앉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안쪽에도 가벽으로 살짝 구분된 느낌의 공간이 있는데요.

단체석으로 활용하기 딱 좋아 보였습니다.

저희가 다녀갔을 때도 그곳에 단체 손님들이 와 계셨어요.

그 외 테이블도 여럿이 앉기 좋게 테이블 배치가 되어 있어서 단체 회식을 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양평 블룸비스타 맛집 미가돈 메뉴판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여러 부위가 판매되고 있는 양평 고깃집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부위별로 메뉴판에 섞여 있네요.

식사로 소머리 곰탕과 영양갈비탕도 있고 곱창전골도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고깃상에 빠질 수 없는 냉면과 된장찌개도 물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오랜만에 구미가 당기는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꽤 여러 가지로 나옵니다.

샐러드와 냉채, 파채, 동치미 등 상큼하고 새큼한 반찬이 많아서 돼지고기와 함께 곁들여먹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들이 맛도 좋았습니다.

 

숯과 불판이 올라가고 돼지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꽤 실해 보입니다.

 

 

양념이 잘 밴 두툼한 돼지갈비가 보기 좋게 숯불 위에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숯 연기가 씌어 더욱 맛있어지고 있는 돼지갈비입니다.

 

남편이 정성스레 구워준 잘 익은 돼지갈비 한 점을 맛보았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딱 좋은 간간한 양념 맛의 돼지갈비입니다.

육즙도 촉촉하게 살아있어서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상추에 각종 채소 무침과 함께 올려 쌈도 싸 먹어 보았습니다.

상추쌈 역시 맛있습니다.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 맛도 더욱 좋습니다.

달달한 양념의 돼지고기와 채소들과의 조합이 참 좋습니다.

 

양평 여행 가서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고깃집에서 식사하기에 딱 좋은 집입니다.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묵으시거나 근처 호텔에서 숙박하실 때 식사하러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양평 블룸비스타 맛집으로 추천하는 미가돈에서의 식사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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